국내 270여 개의 한국 캐릭터협회 회원사와 함께하여 다양한 캐릭터들을 직접 만져봄은 물론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으며, 로봇을 직접 조종하는 체험과 인체체험관 미끄럼틀, 증강현실 애니메이션 체험 등을 통해 아이들이 한정된 공간에서 책을 펼쳐놓고 외우는 학습이 아닌 부모와 아이가 함께 놀면서 배움을 습득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제주도 전통 재래식 화장실 ‘돗통시’ 포토존과 제주도의 해녀를 캐릭터로 만든 ‘몽니’ 포토존, 그리고 제주도의 조랑말을 캐릭터로 만들어낸 ‘따꾸’가 알려주는 쉽고 재밌는 제주도 사투리 만화 등을 통해 제주를 조금 더 가깝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