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설명>>
[삼청동 수제비]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 하차하여 경복궁 담을 끼고 삼청동 길로 들어서면 한아름도 넘는 가로수 길이 펼쳐진다. 계절마다 색깔을 바꿔가며 때로는 더위를 때로는 낙엽을 날리는 이 길을 지나 삼청터널 쪽으로 올라가면 삼청동 수제비집이 있다. 호박을 송송 썰어 넣고, 조갯살과 감자를 넣어 항아리에 담아 내오는 수제비가 이 집의 대표음식이다.
[수와래]
건물 외부에 그려져 있는 나무와 재미있는 인형이 반겨주는 이곳은 외관만큼이나 내부의 인테리어도 특색 있다. 정물화에서 튀어나온 듯 한 이곳의 내부 인테리어는 풍요로워 보이고, 조명도 은은한 노란빛으로 따스함을 준다.메뉴는 스프, 전체요리, 샐러드, 소스별로 나뉘는 스파게티, 그라탕 등 종류도 다양하다. 분위기가 좋아서 커플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유명하며, 여성들끼리 모임을 갖기에도 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