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들에게 낙농가의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녹농진흥회에서 전국의 낙농인들과 협의하여 밀크스쿨을 운영하게 되어 가능해졌다. 식상한 놀이공원 이외에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이곳만큼 좋은 곳이 없을 것이다. 자유롭게 뛰어놀면서 다칠 위험도 없고, 신기한 체험도 하고, 체험교육의 모든 것을 경험해보자. 우유도 직접 짜보고, 우유로 치즈도 직접 만들어보고, 직접 짠 우유도 그 자리에서 맛보고 우유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헤이리 문화예술마을은 문화와 예술의 창작, 전시, 공연, 축제, 교육이 모두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종합적인 예술문화의 마을이다. 1997년 파주출판도시와 연계한 '책마을'을 구상하는 과정에서 다른 분야의 문화 예술인들이 참여하면서 '문화예술마을'로 개념이 확장되었다. 가수 윤도현, 소설가 박범신, 방송인 황인용, 영화감독 강제규, 강우석 등 문화 예술계의 저명한 인사들을 포함하여 다양한 예술분야에 걸쳐 총 370여 회원들이 있다.
서울시청에서 북서쪽으로 약 54km 떨어진 임진각은 6.25 전쟁의 비통한 한이 서려 있는 곳이다. 6,000평대지 위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임진각은 1972년에 북한 실향민을 위해 세워져 지금은 관광명소로 많이 알려져 있다. 이곳에는 평화와 환경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경기평화센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