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소는 국왕이 임시로 거처하는 곳 또는 행궁을 의미한다. 시어소를 방문하는 여행객을 임금이나 가족처럼 모시겠다는 다짐을 호텔 이름에 담았다. 2명이 머물 수 있는 트윈룸, 더블룸, 가족 단위 여행객이 머물 수 있는 코리안룸, 패밀리룸, 혼자 온 여행객이 머물 수 있는 도미토리룸 등 총 41개 객실로 구성되어 있다. 여행객은 시어소에 머무는 동안 한복을 입어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24시간 개방하는 옥상정원에서는 전 세계에서 온 여행자들과 추억을 공유하기도 한다. 고객이 편히 여행할 수 있도록 매일 아침(07:00~09:00) 조식을 제공하며 서울을 비롯해 한국 관광 정보도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