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관광특구
강원특별자치도강릉시, 동해시, 삼척시, 횡성군, 평창군 일원
대관령 관광특구는 1994년 8월 31일 지정된 관광특구로 강릉시, 동해시, 삼척시, 횡성군, 평창군에 걸쳐 넓게 분포되어 있다. 강릉시는 대관령과 가장 인접한 지역으로 경포호와 경포대를 낀 한국의 대표적인 해양 관광지이자 오죽헌과 선교장을 중심으로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관광지이다. 동해시에는 활기찬 항구의 풍경을 만날 수 있는 동해항과 묵호항이 있다. 특히 묵호항에서는 묵호등대와 북평 5일장을 즐길 수 있다. 삼척시의 경우 강원도 최남단에 위치한 해양 휴양 관광지로 국내 최대의 석회암 동굴인 환선굴과 대금굴이 있어 동굴체험 여행지로 제격이다. 횡성군은 한우 생산지로 유명한 곳으로 횡성한우축제가 해마다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다. 평창군은 해발 700m의 고원지역으로 여러 리조트들이 자리잡고 있어 겨울 스포츠의 메카로 불린다. 또한 한국의 알프스라 불리우는 백마지기, 오대산, 백룡동굴 등 다양한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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