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마을은 아직 개발의 손이 닿지 않아 대중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마을이지만 천연기념물 토끼섬 문주란 자생지, 세계적 희귀조류인 노랑부리저어새황새, 백로, 가마우지류 등 수십종의 철새가 날아드는 하도철새도래지, 왜구침입을 막기위해 조선시대 축조된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별방진과 해녀들의 삶과 애환,풍습들을 한 눈에 볼수 있도록 전시된 해녀박물관, 눈부시게 아름답고 깨끗한 푸른바다의 하얀백사장 하도해수욕장, 우도를 벗삼아 정면에 정면에 자리하고 있어 가장 제주적인 바다문화와 바다풍경을 체험하고 만끽할수 있는 전형적인 어촌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