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금호에 있는 조정경기장으로 탄금호 조성 초기에는 개인들이 수상 레포츠를 즐기는 정도였으나 이후 충주를 비롯한 전국 조정선수들의 훈련장으로 활용되면서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2004년 제58회 전국체전을 충청북도에서 유치함에 따라 탄금호가 조정경기장으로 지정되어 본격적으로 조정 관련 시설을 갖추게 되었고 2006년 이후 국제 대회 유치를 위해 경기장 및 기반 시설을 확충하였다. 1층에는 배 보관소인 정고가 있고 2층에는 교육원이 있다. 기타 시설로는 정박장, 관람석과 대회 시에만 신설하는 임시 시설물인 거리 표시대, 스타트 타워 등이 있다. 그리고 충주 조정 체험학교를 운영하고 있어 선수가 아니어도 조정을 체험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