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설명>>
사도는 본도와 간도, 시루섬, 중도, 증도, 장사도, 나끝, 연목 등 7개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해마다 음력 정월 대보름, 2월 영등일 등 두세 차례에 걸쳐 2∼3일 동안 '물 갈라짐' (일명 모세의 기적)이 열리면 길이 1.5km, 폭 30m의 길이 생겨나 일곱 개의 섬들이 'ㄷ'자형으로 연결되는 장관이 연출된다. 그뿐만 아니라 본섬의 선착장에서 20분간 해변도로를 따라 걸어 들어가면 마주치는 중도의 기암들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