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하면 겨울 스키여행이 떠오르지만 사실은 구석구석 볼거리 놀거리가 많다. 오염되지 않은 청정한 대지임을 알려주는 무주 반디랜드에서는 다양한 어린이 체험이 기다리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대표무예 무주태권도원을 돌아보자. 태권도의 정신부터 역사의 발자취 등 태권도에 대한 모든 것을 볼 수 있다.
담장은 본래 기능인 주택의 경계역할을 하는 담장과 외벽의 기능을 하는 담장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이 마을의 대부분의 담장은 본래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담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토석담은 흙과 자연석을 혼용하여 평쌓기를 한 것으로 이어진 담장은 시각적 연속성을 주고 있으며 담의 지붕은 한식기와가 아닌 시멘트 기와로 처리되었다.
설천면 소천마을 백운산 기슭에 위치한 관음사는 조계종 소속의 비구니 사찰이다. 1938년 포교당으로 시작했고, 2년 뒤인 1940년 석쌍동 스님에 의해 사찰로 발전했다. 1974년 관정 성효례 스님에 의해 중건된 법보전을 중심으로 그 옆에는 선방인 목우실과 요사가 배치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