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동 차이나타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디지털로37나길 21
2015년 기준, 관내 중국인이 6만 6000여 명에 달하며 대림 중앙시장 내 상점의 40%가 중국인 소유일 정도로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차이나타운이다. 서울시는 이곳을 단순 외국인 밀집거주지역이 아닌 문화관광교류명소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하철 2,7호선 대림역 12번 출구 앞 골목 안쪽에는 대림중앙시장이 있다. 이곳의 풍경은 우리나라 여느 재래시장과는 다르게 생소한 중국식 재료와 중국 향기가 물씬 풍기는 길거리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다. 대림동 차이나타운에는 마라탕이나 훠궈 등 전통식부터 퓨전식까지 다양한 종류의 중국 음식을 판매하는 유명한 중국음식점들이 많다. 많은 식당들이 한국어 메뉴를 갖추고 있지만, 한국어가 전혀 통하지 않는 곳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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