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세라피아(경기도자미술관)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2697번길 263(관고동)
이천 세라피아(경기도자미술관)은 한국도자재단이 운영하는 도자기 전시 및 연구센터로 2년마다 [세계도자비엔날레가] 개최되는 도자테마파크이다. 세계도자비엔날레의 메인 행사지로 주변에 미술관, 시립박물관, 설봉국제조각공원, 설봉저수지, 인공암벽장, 썰매장, 설봉공원 등이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본래 명칭은 [이천 세계도자센터]였으나 2011년 미술관과 행사가 열리는 부지를 합쳐 현재의 도자테마파크를 조성하였고 세라믹과 유토피아의 합성어인 [도자로 만들어진 유토피아]를 의미하는 이천 세라피아로 명칭을 바꾸었다. 이천 세라피아는 경기도자미술관을 중심으로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위해 조성된 레지던스와 공작소, 체험시설, 도자아트숍 도선당, 도자전문도서관인 도자만권당, 도자풍경으로 만든 소리나무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관람객들은 미술관에 소개된 도자예술과 작가의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보고 관람 후 도자 체험이 가능하도록 조성되었다.이천 세라피아의 핵심인 경기도자미술관은 총 3층 규모에 4개의 전시실과 VR 체험실을 갖춘 현대 도예를 중심으로 한 도예 예술을 소개하는 미술관으로 2001년 개관하였다. 비엔날레를 비롯한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세계 속 한국 현대 도예의 지평을 넓히는 장으로 그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내고 있다. 또 토락교실은 작가들의 기획과 참여로 만들어진 도자예술과 음악, 미술, 체육 등 다채로운 분야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참여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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