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련암(정읍)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산로 1220-74(내장동)
서래봉 중봉 330m고지에 있었으며 원래 내장사란 이름으로 일컬었는데 근세에 와서 영은암(현 내장사)을 내장사로 개칭하고 이곳은 백련암(白蓮菴)이라 이름하였고 나중에 벽련암(碧蓮菴)으로 고쳐쓰게 되었다. 그후 현 내장사와 구분하기 위해 김창한(金彰漢, 정읍군수 역임)이 '고내장(古內藏)'이란 서액을 걸고 이 일대를 고내장이라 부르게 된 것이다. 옛날에는 주사(主寺)의 위치에 놓여 있었다. 백제 의자왕 20(660년) 환해선사(幻海禪師)의 창건으로 1925년 백학선사(白鶴禪師)가 본전이 극락보전과 요사를 중건하고 선당(호상소림)을 세웠는데 6·25병화로 1951년 소실되었다.

일찍이 추사 김정희(秋史 金正喜)가 이곳에서 수도하면서 '백련암(白蓮菴)'을 벽련암(壁蓮菴)'으로 개칭할 것을 권하고 서액을 써 걸은 사실이 있는데 6·25사변때 소실되었다. 서편에는 연대 미상의 석종부도 1좌가 있으며 뒤편의 암벽 에는 이 고장 출신의 여류명필 몽련당(夢蓮堂) 김진민의 「석란정(石蘭亭)」이란 각자가 새겨져 있다. 벽련암 석축대를 쌓을때 전해져온 전설에 의하면 희묵대사가 서래봉 정상에서 돌을 던지면 수제자 희천(希天)이 이를 받아 쌓아 올렸다는 것이다. 이곳은 1986년 당국의 복원계획에 의하여 중건되었고 현재 복원이 진행중이다. 이 곳 고내장(古內藏)은 내장산 제일경(第一景)으로 일컫는 명소로 오봉 김제민이 춘경(春景)을 읊은 천불전(千佛殿)의 위치가 고내장으로 추측된다. 백련사가 언제 백련암으로 격하되었는지 알 수 없다.
더보기 🔽 숨기기 🔼
상세정보 (최근 업데이트 : 10개월 전)
홈페이지

전화번호

 

유모차대여 정보

없음

신용카드가능 정보

없음

애완동물동반가능 정보

없음

문의 및 안내

063-538-3303

주차시설

있음

쉬는날

연중무휴

더보기 🔽 숨기기 🔼
주변 정보
  • 관광
  • 숙박
  • 음식
  • 주차
  • 주유
  • 카페
  • 편의
  • 문화

날씨 정보
Loading...
날씨 데이터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참고 자료
박애리와 함께 하는 발길 따라 정읍 여행 - 전북 정읍 | 6시 내고향 | 재미PLAY
KBS전주 | 2년 전
[발길따라 고향기행]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곳 [6시 내고향] | KBS 220622 방송
6시 내고향 | 2년 전
[전북정읍여행] 정읍시청 주변 관광명소 탐방
기자단 서포터즈 실험실 | 2년 전
첫 전북 정읍, 고창 여행
무우 | 2년 전
[4K 랜선여행] 그림같은 정읍천 벚꽃길, 함께 걸어요
정읍See | 2년 전
전북의 재발견-보물가득 정읍의 겨울
SKbroadband전주방송 | 2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