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이모텔은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서비스가 돋보인다. 주 이용자는 20·30대 젊은 여행자와 업무차 온 장기 투숙객이다. 여기에 인척 방문 등 개인적인 일을 처리하기 위해 머물다 가는 사람도 꽤 많다. 객실에는 늘 커피, 컵라면, 햇반 등 간단한 먹을거리를 놓아두고 있다. 객실은 모두 깔끔하고 독특하게 황토방이 하나 있다. 벽은 황토로 마감되었으며, 천장은 편백나무를 덧대 알싸한 편백 향이 심신의 피로를 풀어준다. 여행자를 위해서 안내데스크 앞에 익산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 안내 영상을 상영하고 있으며, 여행 정보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