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부터 근현대까지 강화의 역사적 흐름을 관통하는 문화재 축제로, 고려시대를 주제로 한 전국유일의 문화재야행이다. 미디어에서 표현하는 고려가 아닌 역사적 사료를 참고하여 고증한 고려의 실제 생활문화를 시민들에게 보여주고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이다. 남한 유일의 고려수도인 강화의 문화유산들을 다양한 콘텐츠로 경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신라의 경주, 백제의 부여, 조선의 서울 그리고 고려의 강화라는 인식을 심어주어 강화만의 고려 정체성을 부여한다. 또한 강화 지역 공동체와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축제로써 강화 지역 문화의 발전을 도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