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자작나무숲은 약 만여평의 대지에서 1991년 자작나무 1년생 묘목 12,000 여 주를 심는 것을 시작으로 원종호 스튜디오, 기획전시장, 상설전시장을 차례로 오픈해 2004년 5월부터 미술관으로 정식 개관한 곳이다.매년 역량 있는 작가들의 초대전과 신진 아티스트들이 재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담는 그릇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미술관 자작나무숲은 전시장의 작품은 물론, 미술관 부지 내의 모든 것들 또한 전시의 일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