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시티는 원래 바다였던 곳을 매립하여 생긴 신도시로 밤이 되면 화려하게 불을 밝히는 아파트 및 건물들이 빼곡하게 세워져있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홍콩이나 상하이도 부럽지 않은 야경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마린시티의 야경을 보고 있으면, 외국의 도시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때문에 각종 화보나 광고 등 촬영지의 배경으로도 많이 등장하고 있는 곳이다. 마린시티의 거리에는 외국 음식점은 물론이고 고풍스러운 카페와 주점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