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수호관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2함대길 91
서해수호관은 대한민국 해군이 서해를 지켜온 역사를 전시하고 있는 곳으로,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지키다 전사한 55명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들에게 안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1년 개관하였다. 서해수호관은 제1,2연평해전부터 천안함피격사건, 연평도 포격도발에 이르기까지 서해에서 있었던 각종 해전과 북한의 주요도발에 관한 자료를 전시하고 있는 서해수호관과 군함 내부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천안함 46용사의 유품을 전시하고 있는 천안함기념관(1,340㎡ / 2층)등 2개의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야외에 제2연평해전의 참수리-357호정과 천안함 실제 선체를 전시하고 있다.
해군 장병들이 직접 참수리-357호정, 천안함 등 당시 참전했던 군함, 현장에서 사용했던 유물, 전사하신 분들의 유품 등 다양한 전시물과 부두에 정박하고 있는 실제 해군 군함을 설명해 주어 현장감 있는 견학을 할 수 있는 곳이다. 2011년 개관 이래 현재까지 100만명 이상의 국민들과 세계 각 국의 주요 인사들이 방문했다. 또한 2017년부터 교육청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선정되어 많은 학생들이 안보교육 및 진로체험을 위해 방문하고 있다.
더보기 🔽
숨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