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마을 4·3길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북촌3길 3
북촌마을은 제주시 조천읍 동쪽 끝에 자리한 해변 마을이다. 일제강점기에는 치열한 항일운동이 펼쳐졌고, 해방 이후에는 주민 자치 활동이 매우 활발했던 곳이다. 그러나 1949년 1월 17일,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힘든 비극적인 대규모 민간인 학살 사건이 이곳에서 자행되었다. 이로 인해 주민 300여 명이 희생당하는 등 북촌마을은 제주 4·3사건 최대의 피해 마을 중 하나로 남게 되었다.마을에는 4·3사건 당시 도민들이 겪은 통한의 역사에 공감하고 인권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역사 교육의 장으로서 북촌마을 4·3길을 조성하였다. 4·3길의 출발이자 도착 지점인 너븐숭이 4·3기념관에서는 4·3길 무료 해설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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