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역과 남인천역 사이에 부설된 철도였던 주인선을 따라 조성된 공원이다. 1985년 11월 15일 주인선이 공식으로 운행이 중단되고 이후 철길만 존재하다가 1997년부터 2005년까지 단계적으로 구간별 폐선 구간을 주인공원으로 거듭나게 되었다.숭의동에서 용현동까지 기존의 주인선을 따라 주인공원이 연결되어 조성되어 있다. 간이 운동기구가 있어 주민들의 휴식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부분적으로 숭의동 주인공원, 주인근린공원, 용현동 주인공원의 형태로 차도에 의해 끊어진 구간에 따라 구분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