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바다열차는 2019 한국관광공사가 제시한 한국인이 가봐야 할 곳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인천 월미도를 순환하는 국내 최장 도심형 관광모노레일이다. 총 운행거리 6.1km이며, 평균 시속 9km의 속도로 월미도를 한 바퀴를 도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42분 정도 소요된다. 궤도 차량 2량을 1편성으로 구성하여 최대 46명이 탑승 가능하다. 월미바다열차의 궤도는 지상으로부터 7m에서 최고 18m 높이까지에서 월미도 경관 및 인천내항, 서해바다와 멀리 인천대교까지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낙조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인천의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명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