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전시관은 대통령기록물을 통하여 역대 대통령과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전시공간이다. 전시관 건물은 국새보관함을 형상화하여 큐브모양으로 디자인되었으며, 국새보관함의 구성원리를 현대적 재료로 재해석하여 내부는 석재, 외부는 유리로 구성되어 있다. 정육면체의 큐브 모양은 땅, 완전성, 완성의 의미를 지니는데, 대통령기록물의 중요성과 영구성을 표현한 것이다.대통령기록전시관은 2016년 1월 14일 개관식을 갖고, 시범운영 기간을 거친 후 2월 16일부터 전면 개방·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1월 19일 지하1층에 어린이체험관을 개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