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리모델링한 라빈고양이카페에는 사람을 경계하지 않는 다양한 품종의 고양이가 20마리 가량 있다. 카페 내부 중앙 캣타워 등 곳곳에 고양이를 위한 공간이 자리 잡고 있다. 이곳에서는 위생 수칙과 함께 큰소리 내지 않기, 자는 고양이 만지지 않기, 꼬리 잡아당기지 않기, 뛰어다니지 않기, 사람이 먹는 음식을 고양이에게 주지 않기 등 몇 가지 주의사항만 지키면 고양이와 교감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카페 입장료는 없고, 1인당 음료 하나만 주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