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 앤 캠프스토리는 폐교를 리모델링한 감성 캠핑장이다. 인테리어 사업을 하는 사업주가 틈틈이 손보고 가꾼 캠핑장으로 규모는 작지만 예쁘고 편안하게 잘 꾸며져 있다. 학생들이 공부하던 교실은 작은 카페와 놀이터로 멋지게 바뀌었으며, 작은 카라반과 임대 텐트도 마련해 놓았다. 또한 어린이 동반 캠퍼들을 위한 놀이방과 방방이가 마련되어 있고 음악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타와 피아노도 비치해 놓았다. 뿐만 아니라 빔프로젝트도 대여해 주고 있어, 단체 행사나 워크샵 등을 진행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