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년부터 수목원으로 조성한 지역으로 100년 역사를 가진 서울대학교 수목원의 시발점이다. 우리나라의 농업혁명과 산림녹화의 산실이라 할 수 있는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 부속 수목원으로 시작하였으며 그동안 학술연구, 기관, 단체 등에만 한정해 개방해 오다 2020년부터 일반인 관람이 시작되었다. 국내외 멸종 위기에 처한 식물에 대한 유전 자원의 증식 및 희귀식물을 수집, 보전하고 있으며 교수 연구, 산림자원 연구, 학생 실습, 일반인에 대한 산림 생태 교육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약 221,197㎡의 면적에 470여 종의 나무와 식물들을 식재하고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숲 해설가와 동행해야 관람할 수 있다. 예약 방법은 수원시 홈페이지 http//www.suwon.go.kr를 통해 분야별 정보 교육신청하기에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