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고향의 향취가 풍겨 나는 초가집은 낙지요리 전문점이다. 초가인 듯 하지만 가까이서 보면 황금 지붕으로 되어 있고 소나무가 조화를 이루는 예스러운 모습으로 토속적인 소품으로 인테리어를 갖춘 곳이다. 메뉴로는 매콤한 낙지덮밥과 담백한 낙지보쌈이 있고 연포탕과 탕탕이, 메밀국수도 인기 많다. 모든 요리는 직접 재배한 연으로 육수를 내어 조리하며, 연잎차를 무료로 제공한다. MBC, KBS, SBS 등 다양한 매스컴을 통해 소개된 곳이기도 하다. 저렴하고 양이 많고 셀프 바를 이용하면 얼마든지 추가 반찬도 먹을 수 있다. 시골 정취를 느낄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는 곳으로 식당 주변의 조각 작품, 동물농장, 원두막, 연못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