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제작된 영화 본편과 시나리오, 포스터 등 영화 제작과정에서 파생되는 주요 자료를 수집하고 보존하는 국가 기관이다. 최근 디지털 기술의 발달과 함께 영상 콘텐츠에 대한 높아진 관심으로 인해 영상자료를 보존하고 활용하는 시대적 요청에 따라 미래지향적 아카이브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디지털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 상암에 있는 본원과 경기도 파주의 보존 센터를 통해 영상자료를 분리, 보존하고, 자체 기술력을 통해 첨단 디지털 복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선진 아카이브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