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솔농원 야영장은 고향인 양구로 귀농하여 야생화와 약초를 재배하고, 재래식 매주, 된장을 만드는 부부가 운영하는 캠핑장이다. 총 13개의 사이트가 있는데 파쇄석과 잔디 바닥 중에 고를 수 있고, 사이트 간격이 넓어서 한적한 캠핑장을 찾는 이들이 호평하는 곳이다. 더불어 널찍한 부지에 잔디광장과 운동장이 있어서 탁 트인 시야를 즐길 수 있고, 사이트 사이마다 나무가 많아 그늘이 많고 시원하다. 펜션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 캠핑 장비가 없는 일행과 함께 오기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