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 2호인 경기도 양주시에 전승되는 탈놀음을 별산대라고 하며 서민의 애환과 풍자를 그대로 살린 마당놀이 공연으로 상설공연, 정기공연으로 전통 양주별산대놀이마당을 진행하는 곳이다. 약 200여 년 전 양주사람 이을축이 서울 사직골 딱딱이패들에게 배워 양주에 정착시킨 것이라고 전해지는데 상좌마당, 옴중마당, 먹중마당 등 모두 8마당으로 짜이며 연희의 내용은 양반에 대한 풍자, 모욕, 서민 생활의 애환 등 당시의 현실폭로 및 특권계급에 대한 반항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