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상도동 일대 골목에 상인들이 밀접한 골목형 시장으로 이용객이 많은 시장이다. ‘상도동 성대전통시장’이라고 불리는 성대시장 주변 지역은 전통 상업 보존지구로 2016년 지정되어 주변에 대형마트가 들어설 수 없는 곳이다. 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장미를 심어 장미특화거리를 조성해 놓고, 시장 입구도 장미 디자인을 넣은 현대식 간판으로 꾸며져 있어, 5월 장미의 계절이 되면 시장 입구에서부터 피어있는 장미들을 볼 수 있으며 장미축제를 열기도 한다. 시장 내 한방 왕갈비, 칼국수, 물닭갈비 등이 맛집으로 유명하며,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과 장승배기역 사이에 있어 접근성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