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동유원지
경기도 동두천시 탑신로 126(탑동동)
왕방산과 그 북쪽으로 이어진 국사봉(754m) 사이로 6km에 걸쳐 흐르는 골짜기가 탑동계곡이다. 탑동이라는 이름은 인근에 고려 말기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삼층석탑과 석불이 있었다고 해서 일컫는 것으로, 삼층석탑은 일제강점기 때 유실되고 지금은 석불만 남아 있다. 탑동계곡은 ‘동두천의 무주구천동’이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경관이 아름답고, 계곡을 따라 낭바위, 아들바위, 층대 바위, 줄바위, 소하천 등 온갖 형상의 암반과 석벽, 기암괴석이 이어져 있는 곳이 탑동 유원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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