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안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중국 상해에서 출발해 서해로 귀국하다가 표착한 곳이다. 김대건 신부는 한국인 최초로 상해에서 사제품을 받았는데, 라파엘 호를 타고 귀국하던 중 큰 폭풍우를 만나 표류하다가 용수리 해안으로 오게 됐다고 한다. 이후 경기도 용인에서 사목 활동을 하다가 순교하였는데, 이 선교 열정과 순교 정신을 기리기 위해 용수리 포구를 성지로 선포하고 기념 성당과 기념관, 라파엘 호를 복원해 전시하고 있다. 올레길 12코스와 13코스의 연결지점인 용수 포구에 있어 천주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한 번쯤 들러보기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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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최근 업데이트 : 3일 전)
홈페이지
전화번호
유모차대여 정보
없음
신용카드가능 정보
없음
문의 및 안내
064-772-1252
주차시설
가능
쉬는날
연중무휴
이용시간
성당 개방 시간 09:00~18:00 미사 시간 : 화요일~일요일 11:00 ※ 자체 개별 미사 신청은 오후 시간대에만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