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부터 운영되어 왔으나, 2010년 기존의 낡고 지저분한 시설을 철거하고, 현대적이고 위생적인 시설로 신축하고, 활어 24개와 선어 48개 점포가 운영 중이다.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대형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다. 청정 동해 바다에서 잡아 온 신선한 자연산 수산물만 취급하고 있어 다른 지역의 수산물보다 싼값에 맛있는 회를 맛볼 수 있다. 판매되는 수산물도 오징어, 가자미, 문어, 대게 등 사계절 다양한 종류를 접할 수 있다. 구입한 횟감은 활어판매센터 내에서 회로 썰어서 인근 식당에 초장과 채소 등 재료 값을 내면 바로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