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문수국제양궁장 안에 있는 울산애견공원은 지난 2012년 3월에 전국 최초로 문을 연 반려견 전용 운동시설이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용 수영장과 장애물 경기장을 갖춘 반려견 운동공원으로 해마다 이용자 수가 늘고 있다. 입장 주의사항은 4개월 미만의 어린 견들은 예방접종이 끝난 후에 출입이 가능하며, 전염성 질병 등이 있는 경우에는 출입이 제한된다. 접수처 건물 내에는 반려견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정보 교류 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 대형견과 소형견 운동장이 따로 구분되어 운영 중이며, 집안에서만 생활하던 강아지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강아지들을 위한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