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무의도 실미도 해수욕장에 있는 유원지이다. 영화 ‘실미도’는 실미도가 아닌 실미도 해수욕장에서 촬영되었다. 썰물 때는 물이 빠지면서 실제 실미도로 건너갈 수 있다. 영종도에서 무의도로 건너가는 다리가 놓여 자동차로 바로 갈 수 있어서 평일에도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매우 분주한 곳이다. 2km에 걸쳐 초승달 형태의 백사장이 펼쳐져 있고 해상 탐방로까지 있어 풍경을 보며 걷기 좋다. 또한 한적한 바다를 바라보며 차박과 캠핑이 가능해 캠핑러들에게 인기가 많은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