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앤쥬는 여우, 미어캣, 스컹크, 페럿, 고슴도치, 토끼, 돼지, 뱀, 거북이 등 40여 종의 동물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공간이다. 동물과 사람 모두 편안하고 안전하게 교감할 수 있도록, 마리앤쥬만의 차별화된 공간을 만들었다. 도심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만나 교감하고 동물이 성장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올바른 교감 방법과 동물을 배려하는 방법 안내에서부터 마리앤쥬의 교감이 시작된다. 동물과 교감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동물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