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앤쥬는 도심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직접 교감하며 성장과정을 관찰할 수 있는 공간이다. 여우, 미어캣, 스컹크, 고슴도치, 뱀, 도마뱀, 강아지, 고양이 등 20여 종의 이색 동물을 갖춰 놓았다. 입장권을 구입하면 음료권을 준다, 이용 시간은 2시간으로 정해져 있다. 어린이들이 동물과 교감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동물을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 사육사의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동물 사료는 별도 구매해야 한다. TV프로그램 SBS <세상에 이런 일이>, KBS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 소개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