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 일출봉에서 표선해수욕장 해안도로를 따라가면 보이는 카페 아오오가 있다. Out of Ordinary의 줄임말로 일상을 벗어나 천혜의 경관을 만끽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붙여졌다. 2020년 건축상을 받은 카페 아오오의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모던함과 심플한 느낌을 준다. 아오오는 2층을 전체 통유리로 하여 모든 사람이 창을 통해 제주 바다를 볼 수 있게 테이블 배치를 해 놓았다. 카페 중앙에는 1, 2층을 연결하여 심은 긴 대나무도 볼 수 있다. 조용하고 여유 있게 제주 바다를 즐기고 싶다면 성산에 있는 카페 아오오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