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매미성 카페로 더 잘 알려진 ‘심해‘는 건물 전체가 통유리로 되어 조망권이 좋다. 바다 뷰를 즐기면서 커피와 디저트를 먹을 수 있어 평일에도 찾는 사람이 많다. 매미성이란 2003년 태풍 매미로 경작지를 잃은 시민이 자연재해로부터 작물을 지키기 위해 오랜 시간 홀로 천년 바위 위에 쌓아 올린 성벽을 말하는데 설계도 한 장 없이 개인이 만들었다 하여 거제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바로 그 매미성 근처에 카페 심해가 있어, 매미성 카페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