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 야채, 과일, 수산물, 축산물, 반찬가게, 먹거리, 잡화 등 다양한 품목을 고루 갖추고 있는 생활 편의형 전통시장으로 1984년 3월에 문을 열었다. 5,713(m²) 규모의 아케이드와 215개의 점포를 갖춘, 창원에서 가장 큰 상설 전통시장이다. 2015년에는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되었다. '신명나는 문화예술 어울림 장터'를 슬로건으로 한 볼거리, 먹거리 가득한 시장이다. 공용주차장이 있고 모든 점포에 카드단말기가 설치되어 있는, 현대화된 전통시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