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정의 입장료를 내면 커피나 음료 한 잔이 제공된다. 팔당 호수를 앞마당 삼아 수목원처럼 넓은 정원에 온갖 나무와 들꽃이 계절마다 다른 색깔을 선물한다. 카페에서 바라보면 호수 건너편과 호수에서 두 개의 해와 달이 뜬다. 카페 옆 언덕 숲 속으로 작은 오솔길이 이어지고 1km에 달하는 구불구불 산책로가 있다. 한지를 이용해 그림, 소품, 가구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김정식 작가가 운영하는 갤러리 카페이다.* 입장료 8,000원 (음료 무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