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홍생가
경기도 평택시 계루지1길 7 (고덕동)
근대 시기의 대표 언론인 민세 안재홍(安在鴻, 1891~1965) 선생이 태어나 살던 집이다. 안재홍 선생은 일제강점기에 조선일보 주필로 재직하면서 신간회와 물산장려운동을 이끌었으며, 고대사 연구와 문자보급에 앞장선 민족지사이며 학자였다.이 집은 평택시 고덕면 계루지 마을의 야산 기슭에 남향하고 있다. 원래 상당한 규모의 집이었으나 지금은 안채와 사랑채, 대문채만 남아있다. ㄱ자형 안채와 一자형의 사랑채가 안마당을 중심으로 ㄷ자형 배치를 이루고 사랑채의 동쪽으로 대문채가 위치한다. 상량문에 안채는 1914년에 지었으며, 사랑채는 1932년에 지었다고 기록되었다.안채는 11칸 규모의 초가집이다. 20세기 초 생활상의 변화를 반영하여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한, 전형적인 경기도 살림집의 공간구조를 갖추되 편리함을 더하여 변화 있는 평면형태를 보이는 사례로 가치가 있다. 또 사랑채는 상류주택에서 나타나는 누마루를 갖추고 이중의 서까래를 설치하는 등의 잘 갖춰진 사랑채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출처 : 국가유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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