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고기로 유명한 울산 언양진미불고기에서 시작하는 여행 코스!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본치즈어리 유진목장미술관을 방문하며 자연 속 체험을 즐겨보고, 요트탈래, 더베이101, 해운대 블루라인파크까지 이어지는 여행길에 바다의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다. 명란브랜드연구소, 초량이바구길을 걸으며 부산의 역사를 몸소 느끼는 시간까지 보내면 울산, 부산의 알찬 여행이 마무리된다.
60년 전 언양 최초 식육점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그 전통을 잇는다. “자연의 맛에 정성만 더하겠다”는 각오로 나트륨을 최대한 줄였다. 대표 메뉴는 옛날식 언양불고기인 진미불고기로, 생고기를 즉석에서 썰어 양념을 넣고 버무린 후 참숯 백탄에 굽는데, 양념이 깊게 배지 않아 첫맛은 달콤하고, 씹는 순간 한우 암소 특유의 고소한 풍미가 입안을 가득 채운다.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 자락에 위치한 자연과 문화 복합 열린 공간의 장이다. 수려한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알프스시네마, 번개맨체험관, 국제클라이밍장, 산악문학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영남알프스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체험의 장소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유진목장은 36년째 2대 가업으로 이어온 6차산업(농촌융복합산업)형 목장으로, 직접 생산된 원유를 이용한 유제품을 가공/판매/체험 서비스 제공하고있는 로컬밀크브랜드이다. 가장 신선한 원유를 첨가물 없이 바르게 정성껏 만들고 있으며,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 및 가축사육업과 축산물제조가공업 모두 HACCP인증을 획득한 기업이다.
아름다운 바다와 산 그리고 현대적인 건물들이 공존하는 세계적인 휴양지, 해운대. 문화와 예술을 위한 공간, 바다가 주는 흥분을 조금 더 느낄 수 있는 공간, 누구나 머물 수 있는 재미있는 공간. 더베이는 해운대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많은 관광객이 야경명소로 찾는 곳이다.
초량 이바구길은 일제시대 부산항 개항을 시작으로 해방 후 피난민의 생활터였던 1950~60년대, 산업 부흥기 1970~80년대 부산의 모습을 담고 있다. 길이 1.5km의 이바구길은 부산역 건너편에 자리한 부산 최초 물류창고 남선창고 터에서부터 옛 백제병원 건물, 이바구 갤러리, 우물터, 168계단, 김민부 전망대, 당산, 망양로까지 이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