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이웃, 우리의 이야기가 작품이 되어 무대에서 펼쳐진다!2014년에 시작된 학산마당극놀래는 시민들이 직접 만들고 즐기는 대표적인 시민창작예술축제이다. 주민들이 마을에서 모여 문화로 소통하며 지역의 이슈나 삶의 이야기를 담아 창작한 작품을 이웃과 나누는 신명나는 마당으로, 예술적 표현의 다양한 형식을 넘나드는 장(場)으로 거듭나고 있다. 모두 함께 즐기고 나누는 축제를 위해 주민과 예술가, 관련 단체 및 기관 등이 연대하여 공동체 예술의 성장과 지역문화의 발전을 이루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