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포면옥은 지하철 4호선 쌍문역 4번 출구 정의여중 입구 사거리 방향 인근에 있다. 식당 전면 중앙에 있는 초록색 간판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옛날 간판도 그대로 사용 중이어서 이 음식점의 세월을 느낄 수 있다. 외부와 다르게 1, 2층으로 돼 있는 내부는 상당히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다. 생등심은 질 좋은 한우 A+를 사용한다. 50년 손맛으로 잘 재어진 왕 돼지갈비는 부담 없는 가격에다 숯불로 구워 식감을 살려낸다. 후식용 아이스바를 유료로 판매하고 있다. 이곳 식당과 주변은 인기 드라마의 배경이 된 바 있다. 쌍문근린공원이 멀지 않아 식사 후 가벼운 산책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