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베르는 광교 카페거리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로 파란색 외관이 눈에 띈다. 매장 1층에 주차장이 있으나 협소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게 편하다. 크루아상과 스콘 맛집으로 알려진 이곳은 매일 아침 직접 빵을 만들며 매장 한쪽에 오픈된 베이킹 공간이 있다. 카운터 오른쪽에 빵이 진열되어 있고 반 층 올라가면 테이블 자리가 있지만 많지는 않다. 다양한 빵과 함께 음료도 판매하고 있다. 커피와 티, 과일 에이드 등이 있으며 디카페인 커피도 주문할 수 있다. 음료와 빵은 자리에 앉으면 직접 가져다주며 셀프 바에 포크와 나이프, 물이 준비되어 있다. 포장 시 종이봉투에 담아주지만, 선물용으로 박스 포장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