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신암리에 있는 간절바당은 울산에서 제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카페다. 고즈넉한 한옥 간절채, 바당채 두 동과 뒷마당, 작은 루프탑, 마당 앞에는 바다가 펼쳐지는 이곳은 제주도 출신 주인장이 만든 카페로 제주식 퓨전 음식과 다양한 수제 맥주, 와인을 맛볼 수 있다. 대표 메뉴는 바다를 연상시키는 불루라떼와 제주도에서 공수한 부채새우로 끊인 부채새우라면이다. 음료는 천혜향이나 황금향, 제주 감귤, 한라봉 주스 등 제주 콘셉트의 메뉴가 많다.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고, 책방, 음악이 있는 탭하우스, 북맥, 맥갈피, 알콜북토크, 알콜버스킹 등을 기획하고 많은 작가와의 작품을 협업하는 공간이다. 인근에 나사해수욕장, 간절곶소망우체통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반려동물 동반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