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에 위치한 베이커리 전문 카페 ‘웨스턴챔버’는 마치 남프랑스의 숲속에 들어선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카페다. 눈에 띄는 화이트톤 외관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자연과 어우러지는 세련된 건축미를 보여주며,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내부는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이며, 큰 창을 통해 보이는 숲의 풍경은 액자 속 그림처럼 아름다워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요하게 흐르는 물줄기와 나무들이 어우러져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힐링을 원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또한 미서부의 단독주택을 연상케 하는 입구는 독특한 외관 덕분에 사진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