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베르는 양평 강하면에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이다. 카페 바로 옆에는 한강 수변 공원이 있다. 프랑스 제빵사가 정통 프랑스 빵 제조 방식으로 천연재료와 유기농 밀가루로 만든 빵을 판매하고 있다. 카페 이름이 불어로 녹색의 시간이란 뜻인데 이곳을 방문하면 녹색의 정원에 둘러싸인 느낌이 든다. 창을 통해 남한강을 바라볼 수 있고 확 트인 전경에 가슴이 탁 트인다. 양평 쪽으로 드라이브를 하는 사람들 사이에 입소문이 많이 난 카페이다. 건물은 두 개 동 3개 층으로 되어 있고, 3층을 제외하고는 야외 테라스에도 좌석이 있어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커피와 베이커리 제품을 즐길 수 있다. 커피도 유명한 집인데, 케냐 스페셜티 원두를 선별해서 직접 로스팅을 한다. 매장에서 판매하는 커피는 로스팅한 지 2주 이내의 신선한 것이다. 주차는 매장 앞에 편리하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