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일운면에 있는 외도널서리는 외도 보타니아의 정원 문화를 선보이고자 만든 온실 카페이다. 본래 ‘널서리(nursery)’란 식물을 가꾸는데 필요한 가드닝 용품, 화병, 씨앗, 꽃 등을 파는 원예점을 의미한다. 외도널서리는 단순한 원예점에 만족하지 않고 한걸음 더 나아간 프리미엄 문화생활을 선보인다. 방문객의 섬세한 오감을 만족시키기 위해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한 최고급 커피와 프랑스 폴 보퀴즈 출신의 파티시에가 선보이는 다양한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다. 프랑스산 밀가루, 버터, 생크림 등 좋은 재료로 프랑스 본연의 맛을 재현하기 위해 프리믹스가 아닌 오랜 시간을 들여 원재료를 배합하여 만들고 있다. 또한 문화 전문 클래스와 로컬 푸드를 이용한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통해 거제와의 지역 상생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시그니처 메뉴로는 유자에이드에 라벤더티를 더해 구조라비치의 선셋을 표현한 구조라에이드, 프랑스 생크림으로 만든 연유크림에 거제 커피를 올려 유니크한 향이 나는 널서리 커피, 리쉬티의 트로피컬크림슨 찻잎을 브루잉 후 청포도 시럽을 블렌딩 한 브루잉 트로피칼 아이스티, 벨기에산 초콜릿과 수제 마시멜로우가 들어간 널서리 코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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