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광한루는 황희가 짓고 광통루라고 이름지었는데 후에 정인지가 달나라의 궁전인 광한청허부를 닮았다 하여 광한루라 부르게 되었다.2024년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펼쳐지는 2024 남원문화유산야행은 “광한청허부, 달나라궁전으로 초대”라는 주제를 가지고 옥황상제와 견우직녀의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소원을 담아 하늘에 날려보는 ‘월궁 천등날리기’, 아름다운 불꽃이 내리는 ‘월궁 낙화놀이’ 그리고 다양한 체험과 야간경관조명으로 가득한 환상적인 월궁으로 여행을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