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커하우스는 법환포구 근처 범섬이 보이는 바닷가, 올레 7코스가 지나는 길에 있다. 카페 전체가 반원형의 벙커 모양을 하고 있으며 1, 2층 넓은 공간에 바다를 향해 창이 나 있다. 대표메뉴인 봄날은 한라봉, 키위 스무디이고, 다양한 제철 스무디, 빙수, 에그타르트, 베이커리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차림새가 예쁘고 바다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을 수 있어 여행자들에게 인기이다. 2층에는 8명 이상 함께 앉을 수 있는 큰 테이블이 있어 단체 모임하기 좋다. 반려동물은 실내에서는 동반이 불가하다.